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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 시설관리, 효율적인 방법과 핵심포인트

2023-10-18

1. 집합건물이란 ?

집합건물법에 따르면 집합건물은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건물을 가리킵니다. 주로 아파트, 아파트형 공장,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주상복합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는데요.

서울특별시에서 제작한 집합건물 관리 업무 매뉴얼에 따르면 집합건물을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건축물 정의
아파트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5개 이상인 주택
연립주택 주택으로 쓰는 1개 동의 바닥면적 합계가 660제곱미터를 초과하고, 층수가 4개 층 이하인 주택
(2개 이상의 동을 지하주차장으로 연결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동으로 본다)
다세대주택 주택으로 쓰는 1개 동의 바닥면적 합계가 660제곱미터 이하이고, 층수가 4개 층 이하인 주택
(2개 이상의 동을 지하주차장으로 연결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동으로 본다)
다가구주택 이하의 요건을 모두 갖춘 주택으로서 공동주택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
1. 주택으로 쓰는 층수(지하층 제외)가 3개 층 이하일 것
다만, 1층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필로티 구조로 하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을 주택 외의 용도로 쓰는 경우에는 해당 층을 주택의 층수에서 제외한다.
2. 1개 동의 주택으로 쓰이는 바닥면적(부설 주차장 면적 제외, 이하 동일)의 합계가 660제곱미터 이하일 것
3. 19세대(대지 내 동별 세대수를 합한 세대) 이하가 거주할 수 있을 것

집합건물법에서는 관리자 선임을 통해 모든 사항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규정을 두고 있는데요. 선임된 관리자는 공용부분의 보존 · 관리 및 변경, 관리단의 사무 집행을 위한 분담금액과 비용을 각 소분 소유자에게 청구 및 수령 후 관리 등과 같은 사항을 수행해야 합니다.*

*집합건물법 제25조

집합건물법은 주로 공동주택관리법과 많이 비교가 되는데요. 공동주택관리법은 안전 점검, 관리에 대한 감독 등과 같은 부분에 대해 규정을 두고 있는 반면, 집합건물법에서는 규정을 따로 두고 있지 않습니다.

구분 집합건물법 공동주택관리법
안전점검 관련 규정 없음 의무시행(반기마다 적용)
- 16층 이상은 시행령에 따른 자가 관리
관리에 대한 감독 관련 규정 없음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입대, 관리주체에 업무 보고 및 자료제출 요구 권한이 있음
장기수선계획 표준관리규약에 수선 적립금으로 규정 300세대 이상, 승강기, 중앙 난방식의 경우 의무 적용
• 공동주택으로서 승강기가 있거나 중앙, 지역난방식의 경우, 300세대 이상 공동 주택 또는 건축법 제11조에 따른 주상복합 의무 적용
위탁관리 업체 기준 관련 규정 없음 등록기준 및 절차 등 세부 기준 마련
분쟁조정위원회 특별시 • 광역시 • 도에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 시•군•구에 분쟁조정위원회 설
• 국토교통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위와 같이 관리에 대한 규정을 따로 두고 있지는 않지만 안전한 집합건물 관리를 위해서는 시설 관련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사항의 준수 여부를 진단하고, 통상적인 관리 상태와 시설의 작동상태를 점검해야 하는데요. 이를 통해 집합 건물 내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2. 집합건물 시설관리 알아보기

집합건물 시설물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통상적인 관리 상태 및 시설물 운영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합니다. 아래는 중점을 두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 시설 관련 사무행정에 관한 사항

  1. 계획서 준수 여부: 시설물 관리 계획서의 작성 및 이행 상태를 확인합니다.
  2. 안전점검 및 기록 유지: 다양한 안전점검 사항의 이행 및 관련 기록 유지 상태를 검토합니다.
  3. 안전검사 수행: 필요한 안전검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필증을 안전하게 보관하는지 확인합니다.
  4.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시설물마다 안전관리자가 적법하게 선임되었는지를 점검합니다.
  5. 교육사항 이행: 법령에 정한 교육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는지를 확인합니다.
  6. 구비서류 보관: 필수 구비서류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할 때 즉시 접근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7. 계약 업무 관리: 계약 관련 업무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관련 서류의 안전한 보관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러한 점검과 관리는 시설물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반복해서 점검하여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월별 집합건물 시설관리

월별 중점 점검 분야
1 동절기 동파 예방 관리 점검, 진입로 및 주차장 제설관리
2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안전점검(지반붕괴, 균혈 등)
3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 석축, 옹벽, 포장면, 배관설비 점검
4-5 수목전지 및 병충해 방제(소독) 작업
6 장마대비 시설물 점검 및 냉방시설 가동 준비
▸ 석축, 담장 등 토목설비 점검
▸ 배수로•맨홀 청소, 옥상•캐노피•홈통 정리
7 장마대비 점검 계속, 화단정리(잡초제거)
8 휴가철 다중이용 체육시설, 관광지 집중 관리
9-10 장마•태풍 후 위험 시설물 점검, 조치
11 동절기 시설물 안전점검
▸ 소방설비 및 난방기계 작동 점검
12 동절기 동파 예방 관리 점검 및 제설대책 수립
▸ 옥외음수대 퇴수
▸ 동절기 휴면시설 각종 배관 퇴수
▸ 제설장비 점검 및 도구 비치(염화칼슘 등)

집합건물 관리 업무 매뉴얼에 따르면 위와 같이 월별로 각 시설에 대한 법령에 따라 점검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월별로 진행하는 시설관리 외에도 소방시설, 전기 설비 등과 같이 일별 점검이 필요한 시설이 있습니다.

일별 혹은 월별로 진행하는 점검의 경우, 주로 종이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게 대부분인데요. 이럴 경우 관리해야 하는 종이 서류의 양이 많아 관리자 입장에서는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결과 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시설관리 업무를 간편하게 하는 방법

집합건물에는 관리해야 할 시설물들이 많습니다. 일별로 점검해야 하는 시설부터 월별 그리고 분기, 반기까지 다양한 주기로 점검하는 시설을 보통 종이를 기반으로 진행하는데요. 이럴 경우 관리자 입장에서는 관리해야 할 종이 서류가 많아져 체계적인 시설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요.

체계적인 시설관리가 어려워질 경우, 집합건물의 시설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집합 건물 내 거주하는 사람들의 거주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는 결과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시설관리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효율이 올라감과 동시에 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 QR 하나로 간편해지는 집합건물 시설관리

하다(HADA)는 QR 코드를 활용하여 기존의 종이 기록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시설관리 솔루션입니다. 작업자들은 더 이상 번거로운 종이 점검표에 펜으로 기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점검 내용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저장되어 관리자는 언제든지 모든 시설의 점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QR 코드를 간단히 스캔하고, 점검 내용을 쉽게 입력

하다(HADA) 서비스는 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웹 기반의 시설 관리 솔루션입니다. 집합건물 시설 각각에 부착된 QR 스티커를 작업자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점검 내용을 사진과 함께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효율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정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저장되어 관리자가 언제든지 각 시설의 점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 전체 시설 점검 내용은 한눈에 확인

집합건물 시설 관리자는 하다(HADA) 대시보드를 통해 작업자가 제출한 점검 내용을 손쉽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대시보드는 전체 시설의 점검 현황뿐만 아니라 기간별 통계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여 관리자가 시설별 점검표를 수작업으로 취합할 필요 없이 데이터화된 점검 내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다(HADA)는 보고서 작성 과정을 자동화하여 보고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도록 엑셀 형식의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 합니다. 이로써 문서 관리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시설에 대한 이슈는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해결까지

집합건물 내 다양한 시설은 거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수시로 상태를 점검해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는데요. 특히 시설 파손 및 기타 이슈들이 발생할 때, 관리자는 이러한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다(HADA) 서비스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한 빠른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슈 및 해결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시설에서 발생한 이슈를 실시간으로 등록하고 모든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으며, 등록된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의 모든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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